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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오는 3월 27일 개봉을 앞둔 영화 '장난스런 키스'(감독 프랭키 첸)가 보는 순간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나의 소녀시대' 프랭키 첸 감독, 아시아의 첫사랑 왕대륙과 대륙의 흥행소녀 임윤까지 뭉친 '장난스런 키스'는 A반 남신 장즈수(왕대륙 분)와 처음 본 순간 키스한 F반 위안샹친(임윤)의 수학처럼 안 풀려도 절대 포기할 수 없는 확률 0% 멀고도 용감한 짝사랑 일대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영화다.
첫사랑 영화의 성지인 대만에서 전격 영화화된 작품답게 이번에 공개하는 메인 포스터는 눈부신 비주얼로 먼저 시선을 집중시킨다. 얼굴 천재이자 집안, 공부, 운동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A반 남신 장즈수와 처음 본 순간 그에게 빠진 F반 위안샹친의 키스 직전 상황은 "혹시 널 좋아하지 않을 방법이 있을까?"라는 문구와 더해져 설렘을 선사한다.
특히 '나의 소녀시대' 속 까칠한 문제아와는 180도 다른 이미지의 왕대륙의 강렬한 눈빛과 사랑스러움 그 자체 임윤의 모습 역시 역대급 장키 커플이 선보일 달달한 로맨스에 대한금증을 배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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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롯데시네마 페이스북을 통해 최초 공개된 메인 예고편 역시 시작부터 끝까지 로코 팬들의 감성을 자극하기 충분하다. F반 위안샹친의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날 좋아할 확률은 얼마나 될까?”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시작된 봄날의 학교 풍경은 프랭키 첸 감독의 연출의도처럼 보는 이들을 소녀 시절로 소환하며 미소를 선물한다.
한편 위안샹친과 A반 장즈수의 운명적인 첫만남은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첫키스로 이어지며 심장을 뛰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장즈수와 가까워지기 위해 100등 안에 들겠다는 불가능할 것 같은 맹세를 하는 위안샹친의 모습은 귀엽고 매력적인 임윤의 연기와 어우러져 재미를 더한다.
"다시는 널 좋아하지 않을 거야"라고 말하는 위안샹친에게 장즈수가 “나 안 좋아할 수 있어? 바보”라고 말하며 두번째 키스를 하는 장면 역시 기존의 '장키' 팬들에게는 원작의 향수와 재해석된 장키를 향한 설렘을 선물한다.
한편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 '장난스런 키스'는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왕대륙의 내한을 전격 확정해 스포트라이트를 더하고 있으며 관련된 자세한 소식은 오드 공식 SNS를 통해 공지된다. 오는 2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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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