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봄이 오나 봄' 신스틸러들의 활약이 극에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김광규·오영실 ·강문영·유정우·미람·이서연은 최근 방송 중인 MBC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하고 있다.
김광규는 극 중에서 엄지원(이봄 역)의 전 매니저이자 엔터방의 대표 방광규 역을 맡았다. 그는 특유의 유머러스한 대사처리와 연기로 신스틸러로서의 활약을 톡톡히 하고 있다. 미람은 보도국 앵커 천수현 역을 맡아 리얼한 표정 연기로 천연덕스럽게 코믹한 장면을 만들어 내고 있다. 그는 얄밉지만 애정 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또한 오영실은 이유리(김보미)와 안세하(허봄삼), 김남희(허봄일)를 길러 준 천사의 집 안젤리나 수녀 역을 맡아 능청스러운 연기를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유쾌한 장면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 오영실의 친구이자 이유리의 친모인 세라강으로 분한 강문영은 강인하면서도 속은 여린 캐릭터의 성격을 여과없이 표현해 극에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제임수를 맡은 유정우는 매사에 긍정적이고 느긋한 성격을 가진 캐릭터를 표현하며 즐거움을 전달하고 있다. 극 중 엄지원과 최병모(박윤철)의 딸 박시원으로 분한 이서연은 엄마인 엄지원 편에 서서 든든한 지원군으로 활약하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봄이 오나 봄' 측은 "방송되는 매 장면마다 시청자들에게 현실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봄이 오나 봄'은 배우들의 열연과 예측하기 어려운 전개로 앞으로 더욱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여기에 신스틸러들의 유쾌한 활약이 예고돼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봄이 오나 봄'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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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