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하나뿐인 내편' 이혜숙이 최수종의 제안을 거절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97회에서는 강수일(최수종 분)이 나홍실(이혜숙)에게 간 기증을 거절당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수일은 "아드님이 많이 아프다는 얘기 들었습니다. 혹시나 해서 검사를 해봤는데 제가 적합하다고 합니다. 제가 해드리면 안될까요?"라며 제안했다.
강수일은 "아드님 간 기증자 찾지 못해서 위급하다는 소식 들었습니다"라며 걱정했다. 그러나 나홍실은 "더러운 살인자 주제에 뭐가 어쩌고 저째? 당장 여기서 꺼져. 이런 식으로 당신 죄 무마해볼 생각인데 꿈도 꾸지 마"라며 독설했다. 결국 강수일은 "죄송합니다"라며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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