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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MBC '나 혼자 산다'가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했다.
3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2월 1일부터 3월 2일까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예능프로그램 50개의 브랜드 빅데이터 153,519,321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 미디어소비, 브랜드 확산량, 소비량을 측정한 결과 1위는 '나 혼자 산다'였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예능프로그램 브랜드평판에서는 참여가치와 소통가치,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시청가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하였다. 브랜드평판 분석을 통해 소비자들이 브랜드에 대해 어디서, 어떻게, 왜, 얼마나 이야기하는 지를 분석할 수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9년 3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순위 분석 결과, '나 혼자 산다'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예능프로그램 브랜드 카테고리는 지난 2월 예능프로그램 브랜드 빅데이터 183,321,035개와 비교하면 16.26%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참여 23.71% 하락, 브랜드이슈 19.40% 하락, 브랜드소통 9.23% 하락, 브랜드확산 21.03% 하락, 브랜드소비 8.30% 하락했다"라고 평판분석했다.
이어 "2019년 3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나 혼자 산다' 브랜드에 대한 링크분석에서는 '노력하다, 귀엽다, 사랑하다' 가 높게 분석되었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김원경, 시우민, 박나래'가 높게 분석되었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71.86%로 분석되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2위와 3위는 각각 JTBC '아는 형님'과 TV조선 '아내의 맛'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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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