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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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열혈사제' 촬영 중 갈비뼈 골절…"입원 중"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03.02 13:40 / 기사수정 2019.03.02 13:4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남길이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 촬영 중 갈비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고 입원 중이다.

2일 김남길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김남길 씨가 단체 액션신 촬영 중 갈비뼈 골절 부상을 입어 현재 입원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과 내일의 촬영은 취소했으며, 차주 복귀 관련한 내용은 의료진, 방송사와 협의 중이다. 우선 오후에 CT 촬영 등 병원 측 진단을 받고 차후 촬영 일정의 정리가 가능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남길은 현재 '열혈사제'에서 정의로운 다혈질 사제 김해일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앞선 촬영 중에도 손가락과 손목 골절 부상을 입었던 김남길은 작품에 대한 애정과 함께 깁스 치료 후 묵묵히 촬영을 이어간 바 있다. 하지만 이번 갈비뼈 부상까지 더해지며 결국 입원, 향후 촬영 일정 등의 재검토가 불가피하게 됐다.

'열혈사제'는 지난 1일 방송에서 17.2%(전국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리에 방송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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