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성대모사까지"…박유나, '해투4' 사로잡은 'SKY 키즈' [엑's PICK]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박유나가 '해피투게더4'에서 매력을 대방출했다.

지난 2월 28일 방송한 KBS 2TV '해피투게서4'에서는 홍진영-전소민-노라조 조빈-김호영-박유나가 출연했다.

최근 종영한 'SKY 캐슬'에서 세리로 분한 박유나는 드라마 뒷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극중 클럽 MD 출신답게 완벽한 춤솜씨로 스튜디오를 장악했다.

청하의 '벌써 12시'를 선보인 박유나는 흐트러짐없는 춤선으로 박수를 받았다. 김호영은 "과하지 않은데 잘춰서 진짜 멋있다"라고 감탄했다.

박유나는 솔직한 화법으로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보라에게 '해투4' 출연 조언을 얻은 사연부터 김보라-조병규의 열애에 대한 생각까지 밝힌 것.

박유나는 "눈치가 없어서 두 사람의 연애를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그런데 포상휴가에서 자꾸 둘이 사라졌었다"라고 증언(?)하기도.

또 아스트로에서 '얼굴천재'로 불리는 차은우에 대해서도 "학창시절부터 유명했다. 잘생긴 연습생이었다"라고 말하며 화제를 모았다.

박유나는 토크 뿐 아니라 개인기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조윤희, 전소민 등이 도전한 뱃고동 소리 성대모사도 거리낌 없이 해내며 팔방미인임을 입증했다.

'SKY 캐슬'에서도 시원 시원한 매력을 뽐냈던 박유나는 예능 나들이 역시 성공적으로 마쳤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