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5:23
경제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맛집 ‘칠오닭갈비’, 다가올 봄철 외식 장소로 주목

기사입력 2019.02.28 13:47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끝날 것 같지 않던 춥고 길었던 겨울의 끝자락이 보이고 있다. 이맘 때 본격적인 봄철을 앞두고 나들이 계획을 세우기 마련인데,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각 명소 마다 잘 알려진 맛집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기도 한다.

하지만 일부 매스컴이나 SNS 등을 통해 많이 알려진 곳은 막상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것을 느끼게 하면서 서울과 가까우면서 특별한 무언가를 가지고 있는 맛집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맛집 ‘칠오닭갈비’는 서울과 가까운 가평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고 자체적으로 정원을 갖춰 탁 트인 외관을 자랑한다. 무엇보다 봄철 외식 장소로 주목받는 ‘맛집’인 만큼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는 메뉴 구성이 강점이다.

‘칠오닭갈비’는 지역의 특산품인 ‘잣’을 치즈퐁듀에 뿌려 닭갈비 요리와 함께 먹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치즈와 잣의 오묘한 조화를 통해 색다른 맛을 경험하기 좋고 담백하면서 고소한 치즈 퐁듀에 쫄깃한 식감의 닭갈비를 찍어 먹으면 별미 중의 별미가 된다.

특히, 직접 뽑아 면으로 만든 메밀막국수 역시 대표적인 시그니처 메뉴로 손꼽힌다. 닭갈비와 막국수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 점을 감안했을 때, 직접 손으로 면을 뽑아 만든 막국수의 진한 국물까지 더해지면 상상만 해도 그 맛이 느껴지는 기분이다.

서울 근교 가평에 위치했다는 지리적 조건과 특유의 조경, 닭갈비 요리를 바탕으로 입맛을 자극하는 다양한 맛으로 벌써부터 봄철 외식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관계자는 “기나긴 겨울이 지나고 어느덧 봄의 문턱에 접어든 지금, 색다른 맛집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이 방문해 주신다. 칠오닭갈비는 서울과 인접한 지리적 특성, 자체 정원 보유로 근사한 조경, 닭갈비를 바탕으로 한 맛있는 메뉴 구성 등 삼박자를 골고루 갖추었다.”고 전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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