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창엽이 천이슬을 고향에 보낸 뒤 조직에 들어갔다.
2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29회에서는 이외상(이창엽 분)이 한심란(천이슬)을 고향에 보낸 뒤 조직에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외상은 가족들과 연락을 끊기 위해 휴대폰을 강물에 던져버리고는 한심란을 찾아갔다.
이외상은 한심란을 할머니 집까지 데려다줬다. 한심란은 이외상도 같이 할머니 집에서 사는 줄 알고 좋아했다.
이외상은 한심란에게 "너랑은 안 된다"며 아이는 자신이 키울 것이라며 경제적인 부분은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외상은 한심란에게 새로 바뀐 연락처를 알려주고는 가족들에게는 절대 알려주지 말라고 했다.
이외상은 한심란을 고향에 보내놓고는 마초남(이현웅)의 조직으로 들어가 본격적으로 조직생활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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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