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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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반→5년 대폭 ↑"…'프로듀스X101', 제2의 '워너원' 노린 계약기간 연장 [종합]

기사입력 2019.02.27 18:08 / 기사수정 2019.02.27 18:28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Mnet '프로듀스X101' 데뷔조의 활동 기간이 5년으로 '확' 늘어난다.

27일 Mnet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프로듀스X101' 데뷔조는 2년 6개월 간 활동 후 나머지 2년 6개월간은 그룹 활동과 개별 활동 병행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즉, 이번에 방송되는 '프로듀스X101'을 통해 데뷔하는 그룹은 2년 6개월 간 팀으로'만' 활동할 수 있으며, 2년 6개월은 팀 활동과 개별 활동을 '병행' 할 수 있다. 개별 활동을 하는 시기에도 데뷔조 활동을 함께 해야 하기 때문에 계약기간이 5년이 되는 것.

앞서 '프로듀스 101' 시즌1을 통해 결성된 아이오아이는 계약기간이 1년이었다. 그리고 시즌2를 통해 데뷔한 워너원은 1년 6개월로, 아이오아이보다 6개월 연장됐다.

이후 시즌3격인 '프로듀스48'을 통해 결성된 아이즈원의 계약기간은 2년 6개월이다. 워너원이 데뷔할 당시 가요계에서 '괴물 신인'으로 불리며 커다란 인기를 얻은 탓에 아이즈원의 계약기간 또한 1년이 더 늘어났던 것.

아이오아이와 워너원은 계약기간이 끝난 후, 각 멤버들이 각자의 자리로 돌아갔다. 그리고 아이즈원은 현재 열심히 활동 중이다.

이 가운데 '프로듀스X101'의 계약기간이 5년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프로듀스X101'은 내달 출연자 합숙 및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하며 올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CJ ENM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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