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레이지:철귀, 일본 비공개 서비스 앞두고 인기 폭증

[엑스포츠뉴스=정윤진 기자] 게임하이(대표 정운상)가 개발하고 CJ인터넷(대표 정영종)의 게임포털 ‘넷마블’이 공동으로 서비스하는 메카닉 슈팅 액션 ‘메탈레이지:철귀’가 25일 일본 CBT를 앞두고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메탈레이지의 일본 서비스를 담당하는 게임야로우는 지난 19일 ‘메탈레이지:철귀’의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이와 동시에 평소의 10배 이상의 방문자가 몰리면서 사이트 이용이 잠시 지연되는 헤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거기에 홈페이지 오픈 당일 포털 사이트 ‘구글 재팬’에 일본 서비스 명인 ‘철귀’가 인기 검색어로 등장했고, 서비스 사인 게임야로우도 덩달아 검색어 순위 20위에 랭크되며 메탈레이지의 인기를 실감했다.

특히 일본 내에서 PC 온라인 게임이 인기 검색어로 등장하는 것이 매우 이례적인 상황이어서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서비스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또한, 바이넥스가 작곡한 이미지 송 ‘My ghost'는 휴대폰 벨소리 다운로드 사이트인 Recochoku의 Rock 부문에서 다운로드 2위, 주간랭킹 3위를 기록하며 일본에서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예고했다.

게임야로우 최윤석 본부장은 “비공개 테스트를 앞두고 좋은 일이 이어지고 있다. 메카닉 소재의 게임이란 화제와 더불어 건담 디자이너 ‘아카타키 미카’와 게임의 이미지 송을 담당한 ‘바이넥스’등의 공개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한편, ‘메탈레이지:철귀’는 오는 25일부터 비공개 서비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본 서비스를 시작한다.

 

 

정윤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