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성운 기자]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4'의 새 시즌 '작전 대강탈'이 27일 PC에 정식 적용된다.
PC로 '블랙 옵스4'를 즐기는 이용자들은 신규 스페셜리스트, 두 개의 신규 멀티플레이 맵, 블랙아웃 맵 내에 새로 선보이는 지역과 이동 수단, 다양한 개인화 수집품과 액세서리, 새로운 게임 모드 등 게임 전반에 걸쳐 풍부한 시즌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에 적용된 '작전 대강탈'은 ▲ 멀티플레이와 블랙아웃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페셜리스트 아웃라이더 ▲ 지상과 지하, 두 구역으로 이뤄진 블랙아웃 지역 유령도시 ▲ SUV, 머슬카 등 새로운 이동수단을 담은 블랙아웃 모드 Hot Pursuit ▲ 새로운 무기 위장, 의상 등 블랙 마켓 장비 ▲ 신규 도전 모드 '건틀릿'과 신규 특전인 에테르 철선 등 새로운 좀비 모드 요소들 등의 무료 콘텐츠를 담고 있다.
이와 더불어 블랙 옵스 패스를 구매한 플레이어들은 ▲ 모나코에 자리잡은 호화로운 고급 카지노를 배경으로 하는 신규 멀티플레이 맵 'Casino' ▲ LA 경찰서에서 벌어지는 무자비한 공격의 현장을 그려낸 신규 멀티플레이 맵 'Lockup' ▲ 좀비 실버백 고릴라, 블랙아웃 신규 캐릭터 '코스믹 실버백' 등의 콘텐츠를 추가로 즐길 수 있다.
또 이번 '작전 대강탈'을 기념해 '대리인' 영상 등 특별 영상과 기간 한정 PC방 이벤트도 시작된다. 이와 함께 경쟁전 모드 '월드 리그 허브'(World League Hub)도 조만간 게임에 적용될 예정이다.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4' PC버전은 한국에서 15세 이용가 및 청소년 이용불가 등 두 가지 등급으로 분류, 이용자의 연령은 게임 접속 시 자동으로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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