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최유리가 노주현과 팽이 대결에서 졌다.
26일 방송된 tvN '나이거참'에서 노주현과 최유리는 팽이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최유리는 최근 유행 중인 만화 영화 속 팽이 놀이를 함께 하자고 한 것. 노주현은 소파에서 일어나지 않으려고 했지만, 최유리의 성화에 못 이겨 몸을 일으켰다. 하지만 바로 옆의 소파로 이동한 것뿐이었다. 이어 11살과 74살의 팽이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가위바위보를 통해 팽이를 골랐다. 승자는 최유리로 더 좋은 팽이를 얻었다. 최유리는 이어 팽이 조작법을 알려줬다. 하지만 노주현은 시작과 동시에 아웃됐다. 팽이 대결이 펼쳐져야 하는 공간을 벗어나 버린 것. 이에 노주현은 설거지 벌칙을 수행해야 했지만 "게임 시작이라고 안 했으니 무효"라고 주장했다. 결국 두 사람은 다시 한 번 팽이대결을 펼쳤다. 결국 대결에서 진 최유리가 설거지에 당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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