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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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배우' 박정수 "시어머니가 말하면 들어"…정영주 시집살이 시작 [포인트:톡]

기사입력 2019.02.26 09:27 / 기사수정 2019.02.26 09:33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국민 시어머니 박정수의 '정영주 시집살이'가 본격 시작된다.

28일 방송되는 MBN '오늘도 배우다-오.배.우'(이하 '오배우')에서는 깐깐미(美) 대왕 박정수의 레이더망에 제대로 걸려버린 정영주의 짠내나는 식사가 펼쳐진다.

이날 오배우 멤버들은 세상 어디에도 없을 고품격 파티를 시작하며 본격적으로 파티 음식 만들기에 나선다. 이들 중 메인 요리사로 출격해 야무진 손맛을 자랑하던 정영주는 그의 요리를 영 못미더워하던 박정수의 귀염버럭에 제대로 진땀을 뺀다고.

특히 "시어머니가 이야기 하면 들어"라며 정영주의 현실 시어머니로 급 빙의한 박정수는 가식제로의 진솔한 맛평가와 잔소리 폭탄 투척으로 현장을 제대로 뒤집어놓았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박정수의 버럭을 부추기는 얄미운 이미숙과 뼈 때리는 한 마디까지 날린 김용건이 가세, 세 배우의 현실 시댁 케미가 정영주를 제대로 쥐락펴락한다.

과연 오배우들은 가식제로 입담이 난무하는 대환장 파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배우'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N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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