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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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복동' 이범수 "민효린, 땡볕 촬영에도 얼굴 한 번 안 구겨...성격 좋더라" (언니네)

기사입력 2019.02.25 12:49 / 기사수정 2019.02.25 13:07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언니네 라디오' 이범수가 민효린의 성격을 칭찬했다. 

25일 방송된 SBS 러브FM '언니네 라디오'에는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감독 김유성)의 배우 이범수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숙은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포스터를 보면서 "친한 분이 나오니까 더 기대가 된다. 민효린 씨가 저와 언니쓰 활동을 같이 해서 친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범수는 "민효린 씨가 촬영장에서 정말 열심히했다. 성격이 굉장히 좋더라. 한여름 땡볕에서 촬영을 했는데 얼굴 한 번 구기는 것을 못 봤다. 정말 활발하고, 또 작품을 해보고 싶은 배우"라고 칭찬했다.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은 일제강점기 희망을 잃은 시대에 일본 선수들을 제치고 조선인 최초로 전조선자전차대회 1위를 차지하며 동아시아 전역을 제패한 엄복동의 업적을 소재로 당시 나라를 위해 몸 바친 독립군들의 활약을 픽션으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오는 27일 개봉.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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