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이선균이 신예 전소니를 칭찬했다.
25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영화 '악질경찰'(감독 이정범)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악질경찰'에서는 이선균, 전소니, 박해준 등이 출연해 함께 호흡했다. 특히 이선균은 전소니에 대해 "그동안 없던 마스크다. 상업영화가 거의 처음인데 너무 잘했다. 똑똑하다"라며 "갖고 싶은 동명의 워크맨을 처음 봤을때처럼 '대박이야'라고 느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정범 감독 역시 "전소니가 워낙 똑똑한지는 알고 있었다. 상상력도 풍부하고 센스도 좋다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전소니는 "촬영할 땐 덜 떨렸는데 오늘 이 자리가 더 떨린다"라며 "와이어 액션도 안하는지 알았다가 했는데 재밌었다"라고 전했다.
3월 21일 개봉.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윤다희 기자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