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매트리스 앤 퍼니처에서 알려주는 라돈 걱정없는 템퍼매트리스ㆍ씰리매트리스 구매하기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미국서 템퍼매트리스와 씰리매트리스 등 고급 매트리스로 알려진 매트리스 제품들을 판매하는 직수입 전문 매장 ‘오렌지 매트리스 앤 퍼니처’에서 라돈 걱정없는 수입매트리스 구매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오렌지 매트리스 앤 퍼니처에서는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수입매트리스 브랜드가 미국에서 제조되어 직수입으로 들여온 제품인지를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라돈이 검출된 씰리 제품은 국내서 제조된 OED 제품인 씰리코리아의 제품이며 미국에서 수입되는 씰리 USA 제품과는 무관하다.
 
씰리 USA 제품은 각종 유해성분과 발암물질 등을 면밀히 검사하는 프로그램인 ‘CertiPUR-US’ 친환경 인증을 완료한 제품으로 인체에 해가 되는 물질이 없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다른 한가지는 매트리스 매장에서 라돈 검사를 전 제품에 대해 실시하고 있는지 체크해보는 것이다. 최근 수입매트리스를 판매하는 매장이 많지만 취급하는 전 제품에 라돈 농도를 측정해 안전한 제품을 판매하는 매장을 선별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혹시라도 구매 후 이상이 있거나 방사성 물질의 농도가 높게 측정되었을 때, 사후 관리를 어떻게 해주는지 확인해야 한다. 구매 계약 시 계약서에 보증기간 내 사후관리에 대한 내용이 정확히 기재되어 있는지를 체크하고 구매하는 것이 좋다.
 
이와 관련해 템퍼씰리매트리스 전문 매장 오렌지 매트리스 앤 퍼니처 관계자는 “라돈은 우리 몸에 해로운 발암물질인 만큼 수입매트리스를 고를 때 신중을 기해야 한다”며 “자사에서는 전 제품을 라돈 검사기로 측정하여, 모든 제품이 라돈과는 무관함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매장에서는 최근 라돈 농도가 높게 측정된 국내 OEM 씰리 제품이 아닌 미국에서 직수입한 씰리포스쳐피딕 제품만을 취급하고 있다”고 말하며 안전한 매트리스만을 취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렌지 매트리스 앤 퍼니처에서 취급하는 매트리스 제품군은 씰리, 템퍼페딕, 스턴스앤포스터, 아메리칸스타 등 미국 내 인지도가 높은 매트리스 제품들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그 외에도 아쿠아클린소파, 샤무드쇼파, 가죽쇼파, 원목 세라믹 대리석 식탁 등의 가구를 판매 하고 있다.
 
현재 업체에서는 템퍼매트리스를 포함한 전 제품이 최저가 할인 판매 행사 중이기도 하다.
 
매장은 하남 본점과 천안 아산점에서 창고형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천안 아산점의 경우, 예약제로만 운영이 되고 있어 주말방문을 원하는 고객은 필히 사전 예약 후 방문해야 매장 내 체험과 구매가 가능하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