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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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팬 91% '신지애 언더파 활약 점쳐'

기사입력 2009.11.18 10:14 / 기사수정 2009.11.18 10:14

김경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국내 골프팬들은 LPGA 투어 챔피언십에서 신지애의  맹활약을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19일(목) 개최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챔피언십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88회차에서 90.98%의 참가자들이 상금랭킹 1위 신지애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올 시즌 상금랭킹 3위 크리스티 커, 5위 수잔 페테르손, 6위 야니 챙은 각각 88.85%, 84.83%, 63.14%의 참가자가 언더파를 예상했다. 반면 나비스타 LPGA 클래식에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로레나 오초아와 하나은행 코오롱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최나연은 각각 59.21%, 41.40%의 언더파 투표율을 보였다.
 
지정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는 신지애, 수잔 페테르손, 로레나 오초아의 경우 3~4언더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각각 36.73%, 44.11%, 39.09%로 가장 많았고 크리스티 커(50.46%), 야니 챙(46.24%)은 1~2언더파 예상이 높았다. 최나연은 38.92%가 1라운드 이븐파를 점쳤다.
  
한편 골프토토 스페셜 88회차 게임은 오는 19(목) 오후 8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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