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2-19 02:45
연예

암 투병 별세 故 류장하 감독, 한국영화감독조합장으로 장례

기사입력 2019.02.22 16:55 / 기사수정 2019.02.22 16:5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故 류장하 감독의 장례가 한국영화감독조합장으로 치러진다.

22일 한국영화감독조합 측은 오는 23일 류장하 감독의 장례를 한국영화감독조합장으로 치른다고 밝혔다.

암 투병 중이던 류장하 감독은 지난 3일 캐나다에서 향년 53세로 안타깝게 숨을 거뒀다. 유해의 귀국 절차로 23일 장례를 치르게 됐다.

1966년 생인 류장하 감독은 한국영화아카데미를 졸업하고, '봄날은 간다'(2001)의 조감독을 거쳐 2004년 영화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감독에 데뷔했다. '순정만화'(2008)도 그의 연출작 중 하나다. 2018년에는 옴니버스 영화 '더 펜션'으로 연출 활동을 이어갔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도 하남의 마루공원 장례식장이며, 발인은 25일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영화사 오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