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JYP 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신인 걸그룹 ITZY(있지)의 첫 1위를 축하했다.
박진영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TZY의 1위를 축하하면서도 "사실 처음부터 너무 큰 사랑을 받아서 좀 걱정스럽기도 하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데뷔할 때의 마음자세를 흐트러뜨리지 않고 몇 년까지 끌고 갈 수 있느냐가 진정한 스타의 자질이니 앞으로 더욱 더 빛나길 바라"라고 조언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 속 ITZY는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 PD님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겸손, 성실, 진실을 잊지 않겠다"고 말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ITZY는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Mnet 음악 방송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곡 '달라달라'로 2월 셋째 주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12일 오후 6시 첫 디지털 싱글 'IT'z Different(있지 디퍼런트)'의 타이틀곡 '달라달라'를 발표하고 정식 데뷔한지 열흘째만에 가요계 정상을 차지하며 '2019 최고 신인'다운 위용을 뽐냈다.
아래는 박진영 인스타그램 글 전문.
얘들아 축하해!
근데 사실 처음부터 너무 큰 사랑을 받아서 좀 걱정스럽기도 하네^^;;; 데뷔할 때의 마음자세를 흐트러뜨리지 않고 몇 년까지 끌고 갈 수 있느냐가 진정한 스타의 자질이니 앞으로 더욱 더 빛나길 바래~♡ Congrats girls!
But I have to admit that I'm also a little worried about the speed of your success :) True quility of a star is 'how long can you maintain your rookie artitude'.So I hope you don't lose focus and become a everlasting shining star~♡
won@xportsnews.com / 사진=박진영 인스타그램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