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xportsnews.com/contents/images/upload/article/2019/0220/1550668838591768.jpg)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봄이 오나 봄' 이유리가 최병모를 협박했다.
20일 방송된 '봄이 오나 봄' 15회에서는 김보미(이유리 분)가 박윤철(최병모)을 협박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보미는 박윤철과 최서진(손은서)이 키스하는 장면을 촬영했고, 이후 박윤철에게 사진을 전송했다.
박윤철은 약속 장소로 나갔고, 김보미가 박윤철을 기다리고 있었다. 김보미는 "언니 몰래 바람을 피워? 그것도 언니가 아끼는 후배 년이랑?"이라며 발끈했고, 박윤철은 "와이프도 알아요?"라며 걱정했다.
김보미는 "그랬으면 내가 당신한테 사진을 보내지 않았겠지. 언니한테 바로 보내지"라며 쏘아붙였다.
박윤철은 "나한테 원하는 게 있다는 이야기인데. 뭡니까"라며 물었고, 김보미는 "전화해요. 사장한테. 당신이 날 자르라고 했잖아. 전화해서 다시 붙이라고 해요"라며 협박했다.
결국 박윤철은 윤영후(정한헌)에게 전화해 김보미의 근무지를 다시 방송국으로 옮겨달라고 부탁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