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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황후의 품격' 신성록과 오승윤이 윤소이와 신은경에게 죄를 물었다.
2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는 분노한 이혁(신성록 분), 이윤(오승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혁과 이윤은 서강희(윤소이)에게 강주승(유건)을 독살했는지 캐물었다. 서강희는 "태후마마가 시켰다. 7년 전 최 팀장을 사주해 강주승을 죽이려고 한 것도 태후마마다. 전 시키는대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혁은 "그래서 죽였단 건가? 방금 시인했잖아"라고 했고, 서강희는 "그건 어쩔 수 없었다. 아리를 볼모로 협박하는 바람에"라고 밝혔다. 이윤이 "날 죽이라고 한 것도 어마마마가 시킨 일인가"라고 하자 서강희는 "전 모르는 일이다"라고 했다.
이혁은 "지긋지긋한 거짓말 더는 듣기도 싫어"라며 서강희를 끌고 태후(신은경)에게 데려왔다. 이혁과 이윤은 태후에게 강주승이 말한 청금도의 비밀을 말하며 압박했지만, 태후는 "그동안 이 황실을 만든 건 나다"라고 뻔뻔하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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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