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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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강유미 "유튜버 수입 짭짤, 월세에서 전세로 옮겨" [포인트:톡]

기사입력 2019.02.20 13:36 / 기사수정 2019.02.20 15:29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1세대 연예인 크리에이터 강유미가 수입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구독 좋아요 부탁해요' 특집으로 이덕화, 강민경, 강유미, 유민상이 출연한다.

강유미는 그 누구보다 빠르게 유튜브 채널에 뛰어들어 다양한 컨텐츠를 생산해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그는 최근 진행된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개그우먼 보다는 유튜버로 잘 알려져 있다고 자신을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강유미는 자신의 관심사를 위주로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면서 구독자 수가 54만 명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수입 얘기가 나오자 그는 "개그우먼 때보다 수입이 짭짤하다"며 "월세에서 전세를 옮긴 정도"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런가 하면 강유미는 ASMR(특정 자극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이나 쾌감 등을 느끼게 되는 현상) 영상이 제일 어려운 이유를 밝히면서 자신의 ASMR 영상이 뚝뚝 끊기는 이유를 공개해 웃음을 줬다. 

무엇보다 유튜브 채널을 함께 운영했던 절친 안영미와 돈가스 때문에 싸운 사연을 공개, 이를 듣던 유민상은 폭풍 공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고.

특히 이날 강유미는 유학 갔던 시절, MC 김국진이 유학을 말렸던 사실을 전했다. 김국진의 만류에도 유학을 강행했던 그는 김국진이 말린 이유를 제대로 느끼고 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자신을 몰라보는 이덕화에게 성형 전에 술을 함께 마셨다고 공개하는 등 명불허전 예능감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오늘(2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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