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개그맨 정성호 아내 경맑음이 KBS 2TV '그녀들의 여유만만'(이하 '여유만만')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경맑음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늘 감사합니다♥ 보여드릴건 많지 않지만 함께해주셔서 고마워요. 처음오신분들 많이 당황하셨죠ㅎㅎ반가워요. 방송에서 엄청 떨었어요. 그리고 늘 예쁘게 봐주셔서 고마워요. 제가 늘 여러분께 나누고 싶은 말 #오늘도잘살아오셨어요"라는 문구와 본방송이 나오는 TV 사진을 업로드했다.
앞서 경맑음은 19일 방송된 '여유만만'에 주부 살림 9단으로 출연,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그는 "살림을 잘하는 이미지는 아니다. 아이가 3살이 될 때까지는 정말 엉망이었다"며 "아이를 출산하고 육아를 반복하면서 제 나름대로 생긴 노하우로 살림 잘하는 방법을 터득했다"고 전했다.
경맑음은 정성호의 아내로, 3만 명이 넘는 팔로워와 요리 영상, 살림 아이템 등의 게시글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그는 슬하에 1남 3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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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