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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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되니 욕정 못 감춰"…'연애DNA연구소X' 신봉선, 사심 가득한 속내

기사입력 2019.02.19 16:14 / 기사수정 2019.02.19 16:14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연애DNA연구소X' 개그우먼 신봉선이 방송 중 19금 사심 가득한 속내를 드러냈다.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연애DNA연구소X'에서 신봉선은 과감한 발언들로 웃음을 자아냈다.

'연애DNA연구소X'는 토크 키워드의 수위에 따라 연애 지원금이 주어지는 시스템을 갖춘 예능 프로그램이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신봉선은 주인공의 토크 키워드가 공개되자 "금액을 보니 야한 이야기는 아닌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그리는 "야해야 금액이 높은 거냐"고 물었고, 신봉선은 "왠지 그런 거 있지 않냐"며 의미심장한 눈빛과 웃음을 지었다. 이어 신봉선은 "왠지 수위가 세면 금액이 더 높을 것 같고..."라며 사심 가득한 소망을 드러냈다. 붐은 "신봉선 씨 우리 야한 것 찾는 프로그램이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신봉선은 "마흔이 되니까 욕정을 감출 수가 없다"며 사심 가득한 발언을 해 웃음을 유발했다.

붐은 신봉선에게 "신봉선 씨 '마흔 전에 결혼하겠다'라는 얘기를 들었는데 걱정이 된다. 올해 나이가 어떻게 되냐"고 물었다. 신봉선은 "올해 마흔이다. 마흔 전에 임신이 목표였다"고 답했다. 그러자 붐은 "신봉선 씨, 실패!"라고 외쳤고, 신봉선은 얼굴을 가린 채 우는 시늉을 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밖에 '타고난 사랑꾼' 윤시윤의 새벽 욕실 이벤트 비하인드스토리와 신봉선의 마음을 사로잡은 톱 배우 닮은 꼴 일반인 출연자가 공개된다.

'연애DNA연구소X'는 전 남자친구, 전 여자친구가 실제로 등장하는 신선한 포맷의 토크쇼로, 겉보기엔 완벽하지만 연애에는 문제가 있는 주인공들의 연애 DNA를 분석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윤시윤, 붐, 신봉선, 홍현희, 수빈, 그리가 출연하는 '연애DNA연구소X'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N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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