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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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코요태가 전한 #팩트 #흥행공식 #뮤비촬영 #용감한홍차 [종합]

기사입력 2019.02.19 14:52 / 기사수정 2019.02.19 14:54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코요태가 신곡 '팩트'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코요태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신지는 20주년 앨범에 대해 "원래는 활동 계획이 없었다. 데뷔 20주년을 맞아 팬들을 위해 앨범을 내자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활동까지 하고 있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신곡 작사에 참여한 신지는 "'팩트'의 가사는 너보다 내 행복이 중요하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가장 코요태스러운 곡이다"고 설명했다. 

매번 타이틀 곡의 제목이 두 글자였던 코요태. 이에 대해 신지는 "처음에는 우연이었다. 그런데 코요태 노래는 제목이 두 글자여야 잘된다는 소문이 돌았고, 작사가, 작곡가 분들이 그렇게 지어주셨다"며 "이번에는 '팩트'라는 제목을 염두해두고 가사를 작성했다"고 말했다. 

김태균은 "뮤직비디오 촬영 중 다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했고, 김종민은 "자꾸 뭐라고 하더라"라며 억울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신지는 "오빠가 연습실에 늦게 도착했는데 그 전에 뮤직비디오 완성본을 보고 조금 실망하고 있었다. 그러다보니 격하게 표현을 했다"고 밝혔다. 이를 듣던 빽가는 "(김종민이) 왜 오자마자 인상쓰고 화내냐고 그랬다. 그래도 그날 바로 오해를 풀었다"며 웃어보였다.

'1박 2일'을 통해 용감한 홍차와 음원 결과로 입수 내기를 한 코요태. 김종민은 "입수를 해도 상관없다"며 "높은 점수로 입수하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코요태는 용감한 홍차의 노래에 대해 "매우 신나고 좋더라"라고 극찬했다.

코요태는 이날 '팩트' 무대를 선보였고, 변함 없는 라이브 실력과 남다른 분윅기로 시선을 끌었다.

특히 쉬운 포인트 안무를 선보인 코요태는 "처음엔 활동 계획이 없었기 때문에 일 진행을 급하게 했다. 의견을 내기는 했지만 안무가의 힘을 빌렸다"고 했고, 신지는 "종민 오빠가 포인트 안무를 쉽게 가자고 의견을 냈다"고 전했다.

또 김종민은 이번 활동에 대해 "기한을 잡아두진 않았다. 음악방송은 이번달까지 할 계획이지만 이후 활동은 계속 할 예정이다. 가수로서의 면모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빽가는 "코요태가 단독 콘서트를 해본 적이 없다. 그래서 올 연말엔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주 월~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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