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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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현, B.A.P 해체 심경 "7년 간 행복…계속 음악과 함께 할 것" [전문]

기사입력 2019.02.19 14:55 / 기사수정 2019.02.19 14:55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그룹 B.A.P(비에이피) 멤버 대현이 해체 심경을 전했다.

앞서 B.A.P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멤버들의 전속계약 종료를 전했다. 소속사 측은 재계약을 맺지 않고 각자의 길을 모색하기로 상호 합의하였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현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데뷔 초 사진과 함께 "2012~2019. 정말 미친듯이 달려오고 넘어지고 다시 일어서고, 지금은 이런 생각만 드네요. 정말 소중하고 행복한, 다시는 느낄 수 없는 그때의 기억이구나 하고 말이죠"라며 기억을 회상했다. 이어 TS엔터테인먼트 식구들과 故김태송 대표에게 존경한다는 말을 전하며 BABY(B.A.P 팬덤명)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를 본 B.A.P 前멤버 젤로는 "우리 행복하고 또 모두 행복하게 만들어줍시다 힘!"이라는 댓글로 대현을 응원했다.

이하 대현 인스타그램 글 전문.

2012~2019 정말 미친듯이 달려오고 넘어지고 다시일어서고, 지금은 이런생각만 드네요, 정말 소중하고 행복한, 다시는 느낄수없는 그때의 기억이구나..하고말이죠. 지금까지 수많은 고생을 함께한 TS엔터식구분들 마지막까지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하늘에서 보고계실 김태송 대표님 이제야 말씀드려죄송합니다. 정말 대표님이아니셨다면 불가능할일들이였습니다. 여전히 존경하고 보고싶습니다. 2019~ 앞으로 언제어떻게 여러분을 찾아뵐수있을지 확실하게 말은못하지만, 죽는그날까지 저는 음악과함께할것입니다.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 BABY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대현 인스타그램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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