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국카스텐 하현우와 카라 출신 가수 허영지가 1년 여 만에 연인에서 선후배 사이로 돌아갔다.
하현우 소속사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 허영지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18일 엑스포츠뉴스에 "하현우와 허영지가 결별했다. 정확한 결별 시기와 이유는 개인 사생활이라 알지 못한다"고 공식입장을 밝히며 두 사람의 결별을 인정했다.
앞서 하현우와 허영지는 지난해 3월, 13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열애를 인정했다. tvN '수상한 가수'를 함께 촬영하며 가까워진 두 사람은 방송을 넘어 지인의 모임에서도 친분을 쌓으며 가요계 선후배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
특히 열애설 인정 당시 양측은 최초 보도가 나온 지 10여분 만에 빠르게 인정해 이목을 모았다.
여기에 1981년생인 하현우와 1994년생인 허영지가 띠동갑을 뛰어넘는 13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열애를 인정한 터라 더 뜨거운 이슈를 불러일으켰다.
그리고 두 사람은 각종 방송이나 SNS를 통해 서로를 향한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하지만 두 사람의 행복한 시간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공개 열애 1년 여 만에 결별하며 짧은 연애의 종지부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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