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1.11 10:38 / 기사수정 2009.11.11 10:38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12일(목) 오후 5시 안산와동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09-2010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삼성생명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64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48.97%가 양팀의 승부를 알 수 없는 치열한 박빙승부를 점쳤다고 밝혔다.
홈팀 신한은행의 승리에 투표한 참가자는 34.35%로 집계됐고, 나머지 16.70%는 원정팀 삼성생명의 우세를 예상했다.
전반전에서는 홈팀 신한은행 리드 예상이 39.83%로 집계돼 삼성생명(29.43%)에 비해 근소한 우세를 나타냈다. 전반 득점대에서는 25-25점대 접전이 12.48%로 1순위를 차지했고, 35-30점대 신한은행 리드(10.11%)와 30-35점대 삼성생명 리드(9.35%)가 뒤를 이었다.
최종 득점대 투표율에서는 60-60점대 같은 점수대 박빙승부가 20.97%로 최다를 차지했고, 70-60점대 신한은행 승리(17.78%), 70-70점대 접전(15.96%)순으로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신한은행과 삼성생명이 치열한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했다" 며 "올 시즌 삼성생명에 유일한 패배를 안긴 신한은행이 삼성생명의 연승행진을 멈출 수 있을지 농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64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오는 12일(목)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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