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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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캐스팅…정경호X박성웅과 호흡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02.15 15:05 / 기사수정 2019.02.15 15:05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배우 송강이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를 통해 안방극장에 찾아온다.

송강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15일 "송강이 tvN 새 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 캐스팅됐다. 정경호, 박성웅 등의 배우들과 조화로운 연기 앙상블을 이뤄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는 악마에게 영혼을 판 스타 작곡가 하립(정경호 분)이 계약 만료를 앞두고 영혼 사수를 위해 인생을 담보로 한 일생일대의 게임을 펼치는 판타지 휴먼 드라마다. 자신이 누렸던 성공이 한 소녀의 재능과 인생을 빼앗아 얻은 것임을 알게 된 하립이 소녀와 자신, 그리고 그 주변의 삶을 회복시키며 삶의 정수를 깨닫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송강은 루카로 변신한다. 루카는 작곡 실력이 출중한 스타 작곡가 하립의 신예 어시스턴트다. 색다른 장르물에 첫 출사표를 던진 송강이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서 보여줄 다채로운 활약은 물론, 정경호와 함께 그려나갈 케미는 어떨지 기대감을 모은다.

이처럼 송강은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면', SBS '미추리 8-1000'에 이어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의 캐스팅 소식을 알리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송강을 비롯해 정경호, 박성웅, 이설, 이엘이 출연하는 tvN 새 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는 올 상반기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나무엑터스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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