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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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신기록"…'쇼챔피언' 세븐틴, 2주 연속 1위로 '8관왕' [종합]

기사입력 2019.02.13 19:22 / 기사수정 2019.02.13 19:22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세븐틴이 'Home'으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8개의 1위 트로피를 가져갔다. 이는 세븐틴의 최다 1위 기록이다.

13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쇼 챔피언'에서는 세븐틴 '홈(Home)', CLC '노(NO)', 여자친구 '해야', 이소라 '신청곡', 하성운 '잊지마요' 등 다섯 곡이 챔피언송 후보에 오른 가운데 세븐틴이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불참한 세븐틴은 영상을 통해 "'Home'으로 '쇼챔피언'에서 두번째 1위를 하게 됐다. 너무나 큰 영광이고, 모든건 우리 캐럿분들이 만들어주신 것이다. 활동하면서 캐럿분들이 많은 힘들을 주신만큼 많은 힘을 드리려 했는데 다 갔을지 모르겠다. 캐럿분들 사랑한다"며 "앞으로 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세븐틴이 되겠다"고 1위 소감을 밝혔다.

이날 '쇼 챔피언'에서는 보이그룹 온앤오프의 8개월 만 컴백무대가 꾸며졌다. 미니 3집으로 돌아온 온앤오프는 수록곡 '별일 아냐'와 타이틀곡 '사랑하게 될 거야 (We Must Love)'로 더욱 강력해진 카리스마를 뽐냈다.

또한 일급비밀은 신나고 통통 튀는 분위기의 'WAKE UP'으로 컴백해 일급비밀만의 특별한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현재 음원차트 1위 곡인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의 주인공 우디도 '쇼챔피언'을 처음으로 찾았다. 음원차트는 물론 음악방송 1위까지 휩쓸며 '대세'로 떠오른 우디는 이번 무대로 라이브 실력을 자랑했다.

이 외에도 CLC, 임팩트, 사우스클럽, 노태현, VERIVERY, 원어스, 체리블렛, 일급비밀, 네온펀치, 블랙식스, 네이처, 머스트비, 그레이시, 베이비부, GMOST, 머스키, 홀릭스가 출연해 '쇼 챔피언'을 빛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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