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그룹 온앤오프(ONF) 멤버 효진이 남다른 핫도그 사랑을 뽐낸다.
1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지난 7일 발매한 타이틀 곡 '사랑하게 될 거야'로 활동 중인 온앤오프가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는 온앤오프 멤버들이 각자 가장 자신 있는 연관검색어에 도전하는 코너를 진행, 그동안 숨겨져 있던 끼와 매력을 살펴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효진은 준비된 연관검색어 중 '먹방'에 도전장을 던졌다. 그는 "망원동에 맛있는 핫도그 집이 있다"며 비장의 맛집을 공개했으나 "거기 체인점이다"라는 멤버들의 나무람에 당황한 모습을 보여 의외의 허당미를 발산했다. 그러나 효진은 본인만의 핫도그 소스 레시피를 선보이며 남다른 먹방 철학을 공개해 모두의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예상치 못한 매콤한 핫도그의 공격에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하고 방송을 급종료해 웃음을 자아냈다.
효진에 이어 다른 멤버들도 먹방에 참여, 특히 와이엇은 푸드파이터 못지않은 특별한 햄버거 먹기를 선보였다고 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주간아이돌'은 13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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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