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아내의 맛' 정애연이 남편 김진근을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서는 정애연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배우 김정근과 6년 열애 후 결혼한 정애연은 "아이가 10살이다. 결혼한 지는 11년이 됐다"며 "남편이 저보다 15살이 많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패널들은 "그럼 남편이 67년생이신거냐"며 놀라워해 정애연을 당황시켰다. 정애연은 "남편은 1968년 1월생이다. 그래서 1967년생들과 친구다"고 친절하게 설명했다.
박명수는 "제가 나이 50세가 됐다. 이젠 몸이 아프다. 남편 분도 아픈 곳이 있지 않느냐"고 질문했고, 정애연은 "아픈데 없다"고 강하게 부정했다. 그러면서 "아직 정정해!"라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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