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2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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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 왔다"…'라스' 신성우, 'SKY캐슬' 김서형 삭발 칭찬 [포인트:톡]

기사입력 2019.02.12 11:33 / 기사수정 2019.02.12 11:33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라디오스타' 신성우가 원형 탈모 고백과 갱년기 토크를 선보인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뮤지컬 '잭더리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신성우, 엄기준, 강성진, 이건명이 출연하는 '아재 아재 발랄아재' 특집으로 꾸며진다.

신성우는 '원조 긴머리 테리우스'로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뮤지컬 무대를 주름잡으며 활발한 활동을 하던 그는 '잭더리퍼'에 출연 배우일 뿐 아니라 직접 연출을 맡아 이목을 모았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신성우는 "오늘 헤어샵에 갔더니 원형탈모가 생겼더라"며 뮤지컬 연출의 애로사항을 전했다. 또한 그는 MC 김구라와 함께 자연스럽게 갱년기를 펼친다.

신성우는 3년 전 16세 연하 아내와 결혼 후 최근 건강한 남자아이를 출산한 뒤 달라진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아들이 자신에게 첫 인사를 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했던 사연을 오열하듯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성우는 뮤지컬 현장에서 자신에게 딱 걸린 커플들에 대해 얘기하며 '신스패치'의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특히 그는 최근 '스카이 캐슬'에서 김주영으로 변신한 배우 김서형의 사진을 보고 뜬금없이 '삭발'을 언급한 것에 대해 노안이 왔다고 진실을 털어놨다.

신성우의 달라진 일상과 발랄한 '아재'들의 입담은 방송에서 공개된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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