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로맨스는 별책부록' 김선영이 시선을 강탈하는 연기로 주말 저녁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6회에서 김선영은 카리스마 팀장의 모습부터 따뜻한 선배美, 반전 웃음, 현실적인 워킹맘의 눈물까지 다채로운 연기 변신을 보여줬다. 출판사 '겨루'의 콘텐츠 개발부 마케팅팀 팀장 서영아로서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한 것. 김선영은 마케팅에 대해 고민하는 강단이(이나영 분)에게 직접 마케팅 책을 골라주거나 아낌없는 칭찬을 하는 등 따뜻하고 든든한 선배의 모습을 보여줬다.
앞서 5회에서는 고유선 이사(김유미)와 신작 마케팅 방법에 관해 대립, 강렬한 눈빛과 카리스마로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주며 시선을 모았다. 이어 워킹맘 생활을 청산하고 남편과 이혼을 한 서영아가 남다른 패션과 호탕한 미소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웃음의 자아냈고, 이후 목 놓아 펑펑 울며 그동안의 상처를 암시, 현실적인 워킹맘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물은 물론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김선영은 카리스마부터 깨알 웃음, 따뜻한 선배의 모습, 현실적이고 가슴 시린 워킹맘의 모습까지 완벽 소화하며 꿀잼 캐릭터를 완성시키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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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