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왕석현이 혼수상태에 빠졌다.
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신과의 약속' 41회에서는 현우(왕석현 분)가 혼수상태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우는 준서(남기원)의 골수를 기증받아 수술을 받은 후 생사의 기로에 놓이게 됐다. 준서의 검사결과가 반일치였던 터라 부작용이 일어난 것.
서지영(한채영)과 송민호(이천희)는 온몸으로 거부반응을 보이는 현우를 지켜보며 눈물을 쏟았다. 급기야 서지영은 치료실 안으로 들어가려고 했다.
그때 김재욱(배수빈)이 병원에 도착했다. 송민호는 "현우가 혼수상태에 빠졌다. 열이 내려가지 않는다"고 현우 상태를 알려줬다.
서지영은 담당의사가 밖으로 나오자 "괜찮은 거죠?"라고 물었다. 의사는 "장담하기 힘든 상황이다"라고 말하며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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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