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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로, B.A.P 탈퇴 후 첫 공식무대 선다…미발표 솔로곡 공개

기사입력 2019.02.08 15:53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B.A.P 탈퇴 후 홀로서기를 시작한 젤로(ZELO)가 자신의 미발표 솔로 신곡을 라이브 무대에서 공개한다.

젤로는 오는 9일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진행하는 '뮤니콘 페스티벌 2019 : 더 비기닝'(Municon Festival 2019 The Beginning)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 12월 TS 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 만료 후 B.A.P를 탈퇴하고 약 두 달 만에 공식 무대에 서는 것.

이날 젤로는 이예준과 함께 부른 '뮤니콘 Vol.2' 타이틀곡 ‘너와 나 우리’와 자신의 미발표 솔로곡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젤로는 이예준과 함께 부른 ‘너와 나 우리’에서 랩 피처링을 맡으며 직접 작사까지 참여, B.A.P 이후 팬들을 향한 마음을 담아 전한 바 있다. ‘너와 나 우리’ 무대 후 공개할 이번 미발표 신곡에 솔로 뮤지션 젤로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길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뮤니콘 페스티벌 2019 : 더 비기닝' 공연은 지난해 11월 발표된 '뮤니콘 Vol.1'와 1월 22일 발매된 '뮤니콘 Vol.2' 앨범에 참여한 뮤지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무대다. 더원을 비롯해 밴드 디어클라우드, 버블시스터즈 출신 아롬, 이예준, 젤로, 마틴스미스, 송다예, 주대건, 리더(READER), 제미니, 엘리럽, 이다, 훈제이, 비파, 임희빈, 지승규, 테라, 케이지까지 총 18팀이 참여한다.

'뮤니콘' 앨범은 K-팝 명곡들과 신곡을 우리말과 일본어로 녹음해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발표하는 글로벌 음원 프로젝트다. '뮤니콘 Vol.1' 앨범에는 더원, 디어클라우드, 아롬 등 실력파 가수들과 마틴스미스 등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가요계 유망주들이 대거 참여해 한일 양국에서 관심을 끌었다. 특히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나얼을 비롯해 국내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작곡가들이 프로듀서로 참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뮤니콘' 앨범에 참여한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뮤니콘 페스티벌'은 9일 서울 공연에 이어 21일 일본 도쿄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뮤니콘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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