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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채널' 김훈이 셰프, 비밀 맛집 공개 "실패한 적 없어"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2.07 15:48 / 기사수정 2019.02.07 15:53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미슐랭 스타 셰프 김훈이가 비밀 맛집을 공개한다.

7일 방송되는 SBS '가로채!널'(이하 '가로채널')의 양세형의 '맛집 장부-맛.장'에서는 김훈이 셰프와 함께 비밀 맛집 탐방에 나선다.

이번 주 '비밀 맛집 기부자'로 출연하는 김훈이 셰프는 뉴욕 한식당 최초로 미슐랭 가이드에 오른 주인공으로, 음식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바 있다.

김훈이 셰프는 기부하는 맛집을 "뉴욕에서 있을 때 겨울이 되면 생각나는 집"으로 소개하며, 외국 친구들에게도 추천해서 한 번도 실패한 적이 없다고 밝혀 맛집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김훈이 셰프와 함께 가게에 도착해 주방 바로 앞에 자리를 잡은 양세형은 '오픈형 주방'에 놀라워하며 음식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김훈이 셰프는 메뉴 시키는 순서까지 알려주며 소개할 음식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훈이 셰프가 주문한 첫 번째 음식은 돼지고기 요리였다. 김훈이 셰프는 "이 곳은 좋은 고기를 사용해서 냄새가 전혀 나지 않고 깨끗하고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고 평했다.

음식을 맛본 양세형은 신선한 고기 맛에 감탄하며 "깨끗하고 깔끔하다. 셰프님 머리 빗은 것처럼 깔끔하네요"라며 김훈이 셰프의 헤어 스타일에 대한 농담까지 덧붙여 표현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등장한 두 번째 음식은 겨울에 딱 어울리는 뜨끈뜨끈한 국물 요리로, 양세형이 먹는 방법에 대해 묻자 김훈이 셰프는 "한 가지 음식에서 네 가지 맛을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며 양세형에게 맛있게 먹는 노하우를 전수했다. 양세형은 김훈이 셰프의 방법대로 따라하며 폭풍 먹방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군침을 자극할 예정.

'가로채널'은 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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