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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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2019 입장료 전년 수준 동결…11일부터 시즌권 판매

기사입력 2019.02.07 10:08 / 기사수정 2019.02.07 10:09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KIA 타이거즈가 3월 23일부터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19시즌 홈경기 입장요금을 확정했다.

KIA는 모든 좌석의 입장 요금을 전년 수준으로 동결해 많은 팬들이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일반 관람석은 지난해와 같이 K9존, K7존, K5존, K3존, 외야석으로 구분 지어 판매한다. 내야 중앙 지정석인 K9존은 성인 1만4000원이고, 1,3루 내야 하단석인 K7존은 성인 1만2000원으로 책정됐다. K5존은 성인 1만1000원이다.

내야 상단석인 K3존(성인 8000원)과 외야석(성인 9000원) 역시 지난해와 같다. 

K9, K7, K5, K3, 외야석 가격은 평일 기준이며, 휴일에는 각각 2000원 인상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일반석의 경우 중고생 및 군경은 성인가에서 3000원 할인된 요금이며, 어린이는 50% 할인 판매한다.

포수 뒤편 챔피언석은 4만5000원(휴일 5만원)이며, 중앙테이블 2인석은 평일 8만원(휴일 9만원), 중앙테이블 3인석은 평일 12만원(휴일 13만5000원)이다.

이밖에 1, 3루 베이스 바로 옆 그라운드와 같은 눈높이에서 관람이 가능한 서프라이즈석은 2만2000원(휴일 2만5000원)이며, 파티석(4인석)과 스카이 피크닉석(4인석)은 각각 10만원(휴일 12만원)과 7만원(휴일 8만원)이다. 

1, 3루 가장자리에 위치한 타이거즈 가족석은 4인석과 6인석이 각각 7만원(휴일 8만원)과 10만5000원(휴일 12만원)이며, 외야 테이블석인 에코다이나믹스석(6인석)은 9만6000원(휴일 10만8000원)이다.

1~3급 장애인(복지카드 소지자)은 매진 시를 제외하고 외야석에 무료 입장할 수 있다. 또 K9석에 위치한 장애인 지정석을 4000원(휴일 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국가유공자와 4~6급 장애인, 경로 우대자는 일반석에 한해 입장료 50%가 할인된다. 문화누리 카드로는 일반석(테이블석, 특별좌석 제외)에 한해 40% 할인 혜택이 있다.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19시즌 홈경기 시즌권은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판매된다.

시즌권은 KBO 정규리그 홈구장 72경기를 기준으로 중앙 테이블석(3인석)과 지정석에 한해 티켓링크를 통해 판매한다. 

KIA는 이번 시즌티켓을 전년과 동일한 가격에 판매한다.

중앙테이블 3인석은 677만2000원에 판매하고, 챔피언석은 1인 기준 253만원이다. 내야지정석인 K9존은 79만5000원으로 책정됐고, K7존은 72만원, K5존은 63만3000원에 각각 판매한다.

한편 3월 23일 LG 트윈스와 치러지는 홈 개막전 입장권은 3월 16일 오전 11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예매는 인터넷 티켓링크 사이트나 모바일 앱, 전화를 이용하면 된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KIA타이거즈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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