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비, '♥' 김태희 두고 혼밥한 사연…"혼자있는 시간 필요해"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김태희와 결혼한 비가 종종 혼밥을 즐긴다고 이야기했다.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의 주역들인 이범수, 비, 이시언, 신수항이 출연하는 ‘비범한 사람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비는 가족이 있음에도 종종 혼밥을 한다며 "아무하고도 이야기하고 싶지 않을 때가 있다. 고민에 빠져있거나, 나를 리프레시 하고 싶을 때가. 혼밥에도 단계가 있다. 초급은 패스트푸드나 햄버거다, 고급은 고기집에서 혼자 고기를 구워 먹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여기에도 요령이 있다. 당당하게 혼자 들어가서 일행이 있다고 한 다음에 착석을 해야한다. 혼자 왔다고 하면 안받아준다"며 "들어가서 시키고 그냥 먹는다. 자신이 당당한게 제일 중요하다"고 꿀팁을 전수했다.

이시언은 "나는 저정도는 다 한다. 혼술까지 한다"고 이야기했다.

savnnah14@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