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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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이 닿다' 이동욱, 까칠 변호사로 첫 등장…유인나 비서 제안에 칼 거절

기사입력 2019.02.06 22:12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진심이 닿다' 이동욱이 첫 등장했다.

6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 1화에서는 오윤서(유인나)가 올웨이즈 로펌에서 현장 실습 3개월을 하게 됐다.

이날 올웨이즈 로펌 대표 연준규(오정세)가 사촌 동생인 연준석(이준혁)으로부터 오윤서의 현장 실습을 부탁 받았다. 이에 로펌 변호사들을 살피던 연준규는 권정록(이동욱)을 꼽고는 "좀 까칠하기는 해도 우리 로펌 에이스. 승률 1위 변호사인데..."라고 중얼거렸다. 

이에 연준규는 권정록을 불러 "비서를 채용해주겠다. 그것도 비서가 한류 여신이다"라고 오윤서의 출근을 언급했다. 하지만 권정록은 "비서가 장난이냐. 어떻게 이쪽 일을 해보지도 않은 사람을 비서로 채용하느냐"라고 대꾸했다.

그러자 연준규는 "윤서씨 법대 출신이다. 물론 1학년 1학기까지만 다녔지만... 권변. 다시 생각해봐라. 내 사촌 동생이 오윤서씨 회사 대표다. 내가 이야기하지 않았느냐. 자식처럼 키운 배우가 망가져 있으니까 얼마나 안쓰럽냐"라고 사정했다.

특히 그는 "이리저리 애써보다 나한테까지 부탁한 건데... 어쨌든 윤서씨 3개월만 데리고 있다가 일 좀 가르쳐봐라"라고 말했다. 하지만 권정록은 연준규의 부탁을 단칼에 거절했고, 결국 연준규의 설득에 못이겨 오윤서를 받아들였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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