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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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이홍기 "난 결혼 포기, 최종훈은 2번 갈 것 같다"

기사입력 2019.02.06 20:48 / 기사수정 2019.02.06 21:01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FT아일랜드 이홍기가 결혼 계획을 언급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100회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FT아일랜드 멤버들이 최민환 가족과 만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율희는 시부모님과 아들 최재율 군을 데리고 FT아일랜드 공연장을 찾았다. 이홍기는 "(율희를) 종훈이 집에서 처음 소개해줬다. 그때 이상한 기분이었다. 임신한 걸 처음 보고 나서 적응이 안 됐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에 최민환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율희랑 결혼을 하고 싶다고 이야기했을 때 사실 저조차도 정리가 안 된 상황이었다. 정리 안 된 이야기를 하니까 저보다 더 당황했던 것 같다. 멤버들은 FT아일랜드 활동과 미래에 대한 꿈이 있었기 때문에 혹시나 제가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라는 미안함이 있었다"라며 미안함을 드러냈다.

율희 역시 "저나 재율이의 존재가 반갑지 않은 분들이 꽤 있었을 텐데 내가 감으로써 불편하시면 어떻게 하지. 거기서 오는 힘듦이 컸던 것 같다"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또 최민환은 "형은 언제 갈 거냐"라며 결혼 계획을 물었고, 이홍기는 "난 결혼 포기다. 종훈이는 한 2번 갈 것 같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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