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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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예요?' 김지선 남편 김현민 "아내 무시 때문에 두 달만에 12kg 감량"

기사입력 2019.02.04 14:0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우먼 김지선의 남편 김현민이 아내로 인해 12kg를 감량했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4일 방송되는 TV CHOSUN '인생감정쇼-얼마예요?'(이하 '얼마예요?')에는 설날 특집으로 '배우자가 남보다 못한 순간'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나눈다.

이날은 그동안 연예인 패널이었던 안방마님 김지선이 남편 김현민과 함께 부부 패널로 특별 출연한다. 

김지선은 평소와 달리 다소곳한 모습을 보여주며 "남편과 함께 방송하는 것이 부담스럽다"고 말했고, 이에 조갑경은 "남편이 앞에 있으니 완전히 다른 모습이다. 아이를 넷이나 낳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

남편 김현민은 "아내(김지선)에게 '다이어트를 할까?' 물었더니 '당신이 무슨 다이어트냐!'고 무시하며 '하다가 그만둘거면 하지도 말라'고 하더라. 이에 화가 나서 두 달 만에 12kg을 감량했다"고 아내에게 무시당한 경험을 털어놓는다.

이에 김지선은 "남편이 몸을 만드는 걸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것 같았다"고 해명한다.

이밖에도 '배우자가 남보다 못한 순간'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는 4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인생감정쇼-얼마예요?'에서 공개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TV CHOSUN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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