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비투비 이민혁이 군입대 소감을 밝혔다.
비투비 이민혁의 첫 번째 단독콘서트 'HUTAZONE : 투나잇'이 2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이민혁은 "난 내가 목표하는 것은 성취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의경도 잘 할 것이다"고 의경 입대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여러분이 걱정하고 우려하시는 것 잘 안다"며 "내게 해주시는 말씀들이 '가서 너무 열심히 하지마'라고 하셨다. 내가 잘한다는 이야기는 목숨 걸고 최선을 다해서 거기서도 죽기 살기로 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다치지 않고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다녀오겠다는 말이다"고 말했다.
이민혁은 "더 멋있어져서 돌아오겠다. 더 늠름하게 돌아오겠다는 의미에서 의경을 잘하겠다는 말이다"고 덧붙여 팬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이민혁은 지난달 15일 첫 솔로 앨범 'HUTAZONE(허타존)'을 발매해 타이틀곡 'YA'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민혁은 오는 7일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의무 경찰로 복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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