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법'은 내게 딱 맞는 프로"…한보름, 최적화된 정글 여전사의 등장[엑's 스타]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배우 한보름이 반전 매력으로 정글을 점령했다.

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에는 배우 한보름이 출연했다. 

한보름은 사전인터뷰부터 "'정글의 법칙'은 제게 딱 적합한 프로그램이다"라며 남다른 자신감을 보였다. 

단순히 자신감만 있는게 아니였다. 한보름은 스카이다이빙을 비롯해 바리스타, 재즈댄스 강사, 애견 미용사 등 수많은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었다. 한보름은 "다이빙, 요가, 헬스, 보드도 할 수 있다.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게 해보고 싶다. 정글 여전사가 되는게 목표"라고 말했다.

다수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모습은 족장 김병만을 연상케했다. 한보름 역시 "자격증으로 딱지치기를 하는게 매력적이고 최고였다"며 감탄했다.

본격적인 정글 생활이 시작되고 한보름은 에이스의 면모를 아낌없이 드러냈다. 단련된 수영과 잠수 실력으로 물고기를 바로 찾아내고 고둥과 뿔소라를 체취해냈다. 다른 출연진과도 서스럼없이 어울리며 정글에 최적화된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후발대로 합류한 한보름이 남은 정글생활에서 어떤 반전매력을 선보일지 팬들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