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다보면' 돈 스파이크 "36개국 여행"…김동준과 에스토니아로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먹다보면' 돈스파이크와 김동준이 에스토니아로 떠났다.

1일 방송된 MBC '돈 스파이크의 먹다보면' 1회에서는 돈 스파이크가 여행이 취미라고 밝혔다. 

이날 제작진을 만난 돈 스파이크는 쉴 땐 주로 뭐하냐는 질문에 "먹고 자고 마시고, 거의 여행 간다"라며 36개국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가장 가보고 싶은 나라는 남미나 북극이라고. 그는 "레버넌트처럼 생식 같은 거 해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돈 스파이크는 해외에서 맛본 음식을 소중한 사람들과 나눠 먹고 싶단 바람을 밝혔다. 돈스파이크는 "얼마만큼 재현하는가도 중요한데, 레시피 중에 가장 대표가 되는 것들을 뽑아서 만들어보겠다"라고 전했다.

이후 인천공항에서 돈 스파이크는 '먹조수' 김동준과 처음 만났다. 앞서 김동준은 인터뷰에서 "한번 뵙고 싶었다. 무섭게 생긴 것 같은데, 순한 모습을 많이 봐 와서"라며 "무섭게 생겼단 말을 하면 안 되나"라고 걱정했다. 두 사람은 에스토니아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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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