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세훈 기자] 1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스카이72 골프클럽(파72,6,409야드)에서 열린 'LPGA 하나은행 코오롱 챔피언십'(총상금 1백7십만 불, 우승상금 2십 5만 5천 불) 제 3라운드 경기에는 세계 랭킹 60위권에 드는 정상급 골퍼들이 참여를 했다.
골프여제 오초아와 그의 강력한 라이벌이자 어쩌면 또다른 골프여제인 신지애의 각축전으로 예상되었으나 '얼짱골퍼' 최나연이 악천후 속에서도 선두를 유지, LPGA 투어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