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츠화보] 안양 한라, 프리블레이즈 또다시 격파

[엑스포츠뉴스=안양실내빙상장, 백종모] 안양 한라가 또다시 신생팀을 울렸다.

안양 한라는 31일 오후 7시 홈 구장인 안양종합운동장 빙상장에서 벌어진 2009-2010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도호쿠 프리블레이즈와의 시즌 2차전에서 7-2로 대승을 거뒀다.

안양 한라는 이날의 승리로 승점 3점을 올리며 같은 날 승점 3점을 올린 크레인스에 이어 아시아리그 순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안양 한라는 11월 1일 오후 7시 도후쿠 프리블레이즈와 홈에서 시즌 3차즌을 치른다. 

이날의 경기에서 인상적인 장면들을 정리해 보았다.

▲비장한 표정의 김원중 선수

▲유난히 헤어스타일에 신경 쓰는 이시오카 빈의 모습

▲브락 라던스키가 자신이 시도한 슛이 막히자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더스틴 우드와 송동환이 필사적으로 수비를 하고 있다.

▲페이스 오프에서 퍽을 따내고 있는 패트릭 마르티넥

▲이날 2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한 김홍일

▲심판에게 항의해도 소용이 없자 답답해하는 패트릭 마르티넥

▲슛을 시도하고 있는 조민호

▲패트릭 마르티네스의 패스를 이어받아 송동환이 슛을 시도하고 있다.

▲역습 찬스에서 김기성이 반대편에서 쇄도하는 브락 라던스키에게 패스를 찔러주고 있다.

▲몸싸움을 벌이고 있는 김원중과 가와이 류이치

▲슛을 시도하고 있는 스즈키 마사히토

▲브락 라던스키가 수비수와의 몸싸움을 이겨내고 송동환에게 패스를 시도하고 있다.

▲송동환이 지체없이 슛을 시도해 골을 성공시켰다. 그러나 그전에 골대가 움직이는 바람에 골이 무효로 선언되었다.

▲조민호와 야마모토 가즈키가 몸싸움을 하고 있다.

▲박우상이 슛을 시도하던 중 하시모토 골리와 생긴 충돌한 뒤, 양 선수가 감정적으로 격해진 모습이다.

▲오노 타카유키가 혼마제프리 선수와의 충돌로 넘어지고 있다.

▲이승엽 선수를 감정적으로 밀쳐낸 가와이 류이치가 심판이 다가오자 능청스럽게 표정을 바꾸고 있다. 관중의 야유가 쏟아졌다.

백종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