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0.31 19:00 / 기사수정 2009.10.31 19:00
[엑스포츠뉴스=대구, 정윤진 기자] 하이트 스파키즈가 '수비의 STX'로 불리는 STX SouL을 수비로 제압하며 첫 원정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2세트에서의 안좋은 분위기를 극적으로 반전시킨 하이트는 3세트에서 '미사일의 황태자' 김지훈을 앞세운 STX의 탄탄한 수비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2대 5의 스코어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전반 6라운드부터 최원석의 맹활약에 힘입어 추격에 성공했고, 후반 김상엽이 스나이퍼 대결에서 승리를 따내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특히 하이트는 전반 6라운드를 포함 무려 8라운드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종전 STX SouL의 최다 연속 라운드 득점 기록과 동률을 이루게 됐다.
하이트는 이번 경기 승리로 시즌 3승 1패를 기록함과 동시에 2연승을 달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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