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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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빌' 양동근→비와이, 오늘(31일) 랩 전쟁 시작 '관전 포인트 셋'

기사입력 2019.01.31 09:37 / 기사수정 2019.01.31 09:37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킬빌'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MBC 새 예능프로그램 '킬빌'(Target : Billboard - KILL BILL, 이하 '킬빌') 측은 31일 첫 방송을 앞두고 랩 전쟁을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1. 첫 배틀부터 탈락자 발생
31일 래퍼 YDG(양동근), 도끼, 제시, 산이, 치타, 리듬파워, 비와이가 프로듀서가 아닌 참가자로 '킬빌'에 등장한다. 본 경연은 100% 관객 투표로 진행되며 무대 시작 후 100초 동안 투표 현황을 실시간으로 공개한다. 각자의 무대가 끝날 때까지 받은 투표수에 따라 최하위 아티스트가 탈락되는 파격적인 룰을 도입했다. 이에 첫 배틀부터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될 최초 방출 래퍼는 누가 될지 관심이 모인다.

#2. 7배 독해진 입담! 강력한 기 싸움
7팀의 힙합 레전드들이 출동한 만큼 경쟁의 살벌함 역시 7배가 된다. '킬빌'의 최종 우승을 거머쥔 아티스트는 빌보드 제왕 DJ 칼리드(DJ Khaled)와의 작업으로 빌보드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때문에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거침없는 돌직구와 차진 디스 랩이 더욱 폭발한다. 아티스트들의 화산 같은 승부욕으로 7배 독해진 입담과 기싸움을 예고된다.

#3. 힙합 판도 뒤집을 레전드 무대의 탄생
이렇듯 래퍼들은 '킬빌'을 위해 제대로 이를 갈고 있다. 최후의 1인을 목표로 하는 이들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 기존곡과 신곡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특히 개개인의 비장의 무기까지 더하며 레전드 무대를 경신을 기대케 한다.

'킬빌'은 31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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