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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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구준엽♥오지혜, 낭만가득한 한강 데이트 현장 공개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1.31 09:15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연애의 맛' 구준엽-오지혜가 낭만적인 한강 유람선 데이트 현장을 공개한다.

31일 방송될 TV CHOSUN ‘연애의 맛’ 20회 분에서는 구준엽과 오지혜가 관계정립을 위해 관계정리를 논의하는 한강 유람선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구준엽은 오지혜와의 데이트에 나서기 전 어머니에게 넌지시 지난 상견례에서 마주했던 오지혜에 대한 마음을 물었던 터. 처음 보는 쉰 하나 아들이 연애를 하는 모습에 낯설음과 당황스러움을 느꼈던 어머니는 데이트 나가는 아들을 응원하는 건강식을 챙겨주며 속마음을 터놨다. 더욱이 구준엽의 어머니는 오지혜를 향해 “실제로 보니 웃는 게 예쁘더라”라는 호감을 드러냈던 것. ‘지혜바라기 KOO母子’가 되어 아들의 연애를 적극 응원하는 모습이 따뜻한 웃음을 자아냈다.

어머니의 응원을 받으며 나온 구준엽과 오지혜는 한강 유람선 데이트에 나섰다. 오구 커플은 공식 커플이 됐던 일본에서, 先고백 後데이트라는 ‘거꾸로 데이트’를 하자고 논의한 뒤, 두 사람이 바라는 ‘소원리스트’를 작성했던 상황. 특히 구준엽과 오지혜는 ‘준엽의 가게 가기’, ‘서로의 친구들 만나보기’, ‘영화보기’ 등 소소한 데이트를 하나씩 완료하며, 차근차근한 만남을 가져왔다.

이때 조금 더 확실한 관계가 되고 싶은 구준엽이 관계정리를 위한 돌직구 질문을 던졌던 것. 더욱이 관계정리 후 ‘오구’스러운 첫 스킨십까지 이어지게 되면서, 과연 오지혜는 구준엽의 돌직구에 어떤 대답을 했을 지, 설렘 분위기가 고조되어가는 한강 유람선 데이트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어느새 구준엽의 어머니까지 ‘지혜바라기’가 된 ‘KOO母子’의 이야기, 그리고 오지혜의 진심이 담긴다”라며 “함께 하고 싶은 일들을 써내려간 ‘소원리스트’를 완료한 오구커플의 다음 행보는 무엇일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31일 오후 11시 방송.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TV CHOSUN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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